박지성, '골 가뭄' 없앤다

입력 2009-12-04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많은 득점이 필요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8)이 골을 넣고 싶은 자신의 욕망을 드러냈다.

3일(현지시각)영국 스포츠지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박지성은 무릎부상에서 회복됐고, 골을 넣을 것이라며 다짐했다.

박지성은 지난 화요일(1일)에 끝난 칼링컵 8강전 토느넘 홋스퍼와의 경기에 출전해 4개월여 만에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그는 부상에서 복귀한 후 전․후반 모두 출전한 경기여서 행복했다. 또 이대로 선발 출전을 계속한다면 골이 필요하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Manchester Evening News)’와의 인터뷰에서 “결정력과 많은 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다른 선수들이 훈련 중일때 공부를 한다. 특히 공격수들인데, 그들이 어떻게 골을 넣는지 지켜본다” 며 “내 자신이 점차 나아지고, 좋은 개인성적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그는 루니, 베르바토프, 오언, 긱스를 좋아하고 매일 보고 배울 수 있는 점을 강조하며 그 어떤 시즌보다도‘골’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50,000
    • +1.91%
    • 이더리움
    • 5,317,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16%
    • 리플
    • 725
    • +0.28%
    • 솔라나
    • 230,200
    • -0.48%
    • 에이다
    • 632
    • +0.16%
    • 이오스
    • 1,136
    • -0.18%
    • 트론
    • 158
    • -1.2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0.29%
    • 체인링크
    • 25,100
    • -2.75%
    • 샌드박스
    • 640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