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1600선 안착 시도

입력 2009-12-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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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순매수세 축소로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던 코스피지수가 재차 오름세를 키우면서 1600선 안착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0.60%(9.62p) 오른 1601.25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의 혼조세 소식에도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에 프로그램을 앞세운 기관 매수세가 더해져 1600선 안착 기대감을 높였으나,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다소 줄면서 재차 160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또 다시 1600선 안착을 시도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61억원, 479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29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303억원, 비차익거래로 267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1570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서비스업, 전기전자, 보험, 기계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업, 철강금속, 의약품, 유통업, 섬유의복이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여 LG전자가 6% 이상 급등중이고 LG와 현대중공업도 3~4% 상승중이다. POSCO와 SK텔레콤은 1% 미만 하락중이며 현대차와 하이닉스는 가격변동이 없다.

상한가 1개를 더한 40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39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9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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