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장기 성장스토리 유효 '매수'-KB證

입력 2009-12-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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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3일 모두투어에 대해 장기적인 성장스토리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송창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국내 전체 출국자 수가 2010년부터 매년 15% 이상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대체휴무제가 2011년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고, 국민소득이 해외여행 비용을 충족할 만한 수준으로 진입한 점도 성장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축소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점차 회복될 전망"이라며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증하던 10월 일평균 예약인원은 2353명으로 전월동기대비 82.5%상승했고, 이전 중증급성호흡기중후군(SARS)이 진정국면에 진입한 2004년 4월 모두투어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7.3% 증가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모두투어의 주요 할인요인은 경쟁사 하나투어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것이나, 모두투어는 하나투어와의 규모 차이를 축소하기 위해 현재 750개인 베스트파트너 지점을 15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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