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조, 총파업 찬반 투표 부결...사장 퇴진 투쟁은 지속

입력 2009-12-02 2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노조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참모를 지낸 김인규 신임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달 26일부터 실시한 총파업 찬반 투표가 2일 부결됐다고 밝혔다.

KBS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투표에 전체 조합원 4203명 중 3553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2024표, 반대 1529표가 나왔다.

그러나 찬성표가 가결을 위해 필요한 재적인원 과반수인 2102명을 넘지 않아 총파업은 부결됐다고 노조 측은 전했다.

노조 관계자는 "총파업이 부결됐으니 앞으로 계획은 다시 회의를 통해 정해야 할 것 같다"며 "3일 열리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향후 투쟁 로드맵을 새롭게 짜고 김인규 사장의 퇴진 투쟁은 다른 방식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홍보실은 3일 오후 김인규 사장의 대 시청자 담화문 발표를 연기했다.

홍보실 측은 "투표 결과 여파가 진정될 때까지 잠시 연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90,000
    • +1.07%
    • 이더리움
    • 3,135,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73%
    • 리플
    • 2,090
    • +1.51%
    • 솔라나
    • 130,900
    • +1.71%
    • 에이다
    • 390
    • +1.56%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48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00
    • -3.6%
    • 체인링크
    • 13,630
    • +1.94%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