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김정일 사망설 루머 영향 미미...제조업 '매수'·서비스업 '매도'

입력 2009-12-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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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 LG전자 '사고'...NHN · 두산중공업 '팔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설 루머가 시장을 흔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유진투자증권 곽병열 연구위원은 "오늘 외국인의 순매수는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려우나 외국인의 긍정적인 시각을 반영한 것"이라며 "두바이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는 모습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마감 기준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94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22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기전자, 운수장비, 은행, 운수창고를 순매수했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기계, 유통업, 보험, 금융업을 순매도 했다.

종목별로 LG디스플레이(577억원), LG전자(235억원), 현대차(222억원), 삼성SDI(112억원), 현대모비스(78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NHN(268억원), 두산중공업(198억원), 삼성화재(185억원), 하이닉스(163억원), 롯데쇼핑(142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제조를 중심으로 IT소프트웨어, 통신방송서비스, IT하드웨어, 인터넷 등을 사들였고 통신장비와 제약만 팔아치웠다.

종목별로는 다음(39억원)을 중심으로 CJ오쇼핑(21억원), 태광(14억원), 소디프신소재(11억원), GS홈쇼핑(11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휴맥스(15억원), 넥스콘테크(10억원), 아트라스BX(8억원), 팅크웨어(5억원), 모두투어(4억원) 등을 팔아치웠다.

▲2009년 12월1일 외국인 순매수 순매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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