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동생산성 OECD 22위…1단계 상승

입력 2009-12-01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선진국 노동생산성 추이, 단위 : US$】
지난해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국 중 22위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증가율을 감안한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 증가율은 3.0%로 뉴질랜드를 제치고 22위에 올랐다.

이는 미국의 노동생산성(100)을 기준으로 EU(79.3), 일본(73.0)에 비해 61.5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지만 2000년 노동생산성은 지속적으로 향상돼 주요 선진국과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2000~2007년 연평균 산업별 노동생산성 수준에서 우리나라는 서비스업이 OECD 25개국 중 22위로 낮은 편이었지만 제조업은 11위로 중상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간 우리나라의 서비스업 평균 노동생산성은 미국의 44.8%, 일본의 59.9%에 그쳤으나 중국에 비해선 186.1%로 우위를 점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중국 대비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은 2000년 210.9%에서 2006년 159.9%로 매년 차이가 줄어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서비스업이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0년 이후 연평균 0.8%포인트씩 높아지고 있으나 금융, 법률 등 고부가가치 분야보다 유통, 음·식료 등 저부가가치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은 탓에 순위에서 뒤져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제조업의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서비스업의 고부가가치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22,000
    • +2.29%
    • 이더리움
    • 3,082,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2.33%
    • 리플
    • 2,058
    • +2.29%
    • 솔라나
    • 130,100
    • +4.25%
    • 에이다
    • 397
    • +4.47%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38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1.35%
    • 체인링크
    • 13,500
    • +3.77%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