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0개 지역본부 잉여사옥 연내 매각

입력 2009-1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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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금액 약 1980억원 규모

▲(구)토공 서울 대치사옥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10개 지역본부 사옥이 연내 매각된다. LH는 통합공사 출범 이후 각 지역본부 사옥통합이 완료됨에 따라 잉여사옥 및 부지를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매각대상 사옥은 (구)토공 서울 대치사옥을 비롯해 ▲(구)주공 부산 개금사옥 ▲(구)주공 인천 만수사옥 ▲(구)토공 수원 인계사옥 ▲(구)주공 강원 원주사옥 ▲(구)토공 충북 우암사옥 ▲(구)주공 대전 둔산사옥 ▲(구)토공 광주 치평사옥 ▲(구)토공 대구 침산사옥 ▲(구)주공 창원 용호사옥 등이다.

이들 사옥건물의 총 건축 연면적은 8만4111㎡이며 감정평가금액은 1980억원에 달한다. 이번 매각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동일가격 입찰자가 2인 이상일 경우에는 즉시 추첨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LH 홈페이지(www.lh.or.kr)나 각 지역본부의 개별 입찰공고문 및 입찰 유의서를 확인한 후 오는 4일과 7일 해당 지역본부에 입찰신청을 접수하고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8일 지역본부별로 입찰이 실시되며 계약 체결은 각 해당 지역본부에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LH 고객지원처 최종국 팀장은 "통합 이후 전사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 중"이라며 "이번 지역 잉여사옥 매각을 시작으로 통합 후 중복자산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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