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종플루 백신 공급 1주일 앞 당긴다

입력 2009-10-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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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채취 주기 단축, 검정증지 부착 면제로 1주일 단축 효과

신종플루 백신의 공급이 일주일 가량 앞당겨질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시적으로 정부 관납용 신종플루 백신에 대해서 국가검정 대상 검체를 신속하게 채취하고 국가검정 증지 부착을 면제함으로써, 백신공급이 약 1주일 당겨질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공급되는 관납용 백신에 한해 국가검정 대상 검체 채취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려, 백신 공급 기간을 2~3일 단축하기로 했다.

또 내년 2월까지 국가검정증지 부착을 면제함으로써 4~5일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이 경우 백신의 생산에서 배송완료까지 1주일 정도의 공급시간이 단축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적정재고량 확보로 예방접종사업 수행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신종플루 백신의 원활한 국내수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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