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탐정] 지코앤루티즈 대규모 유증증자 추진하나

입력 2009-10-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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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플루 2차 확산에 관련 테마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 급등에 파루가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히자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했다. 한편, 파루에 이어 지코앤루티즈도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시장에 돌고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9일 지코앤루티즈 관계자는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설에 대해 "현재로서는 특별히 밝힐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평소 자금 부분 조달 계획은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며 "확정될 시 공정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지코앤루티즈가 곧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금액까지 나오고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한 증시 전문가는 "테마로 급등한 상황에서 유상증자에 대한 유혹을 경영진들이 쉽게 뿌리치지 못할 것"이라며 "자전거 테마 당시에도 관련주들이 증자 소문이 구체적인 금액까지 나오고 난 뒤 실제 유상증자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결국 이번 신종플루 테마주들 중 상당수 기업들도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기업이 나올 것이며, 파루에 이어 구체적인 금액까지 시장에 소문이 나오고 있는 지코앤루티즈 역시 유상증자를 추진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지만 파루를 비롯한 지코앤루티즈는 대규모 유상증자 부담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전국 휴교령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이러한 악재를 상쇄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기업에는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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