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외인 국채선물 순매수 전환...금리 하락

입력 2009-10-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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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는 미 국채 수익률 하락과 최근 5일 동안 국채선물 시장에서 매도 공세를 펼치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28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3bp 하락한 4.51%, 국고 5년은 3bp 하락한 4.98%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1bp 하락한 3.54%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3bp 하락한 5.51%, 20년물은 3bp 하락한 5.70%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2bp 하락한 3.55%, 2년물은 1bp 하락한 4.62%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79%, 91일물 CP금리은 전일과 동일한 2.96%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12bp강세 영향으로 전일 대비 +10틱 상승한 108.48로 출발했다.

이후 60일이동평균선(108.50)위에서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은행과 증권의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추가 상승이 주춤하자, 외국인의 전매도도 출회되며 108.43까지 하락했다.

오후 들어 국민은행 5개월CD가 민평 대비 오버 1bp로 발행되자 은행 및 외국인의 매도가 출회되며 108.41까지 급락하며 일중 저점을 갱신했다.

장 마감 무렵 보험 및 증권사의 환매수가 유입되며 108.53까지 재반등했으나, 은행의 차익매물 출회가 지속되면서 다시 108.49로 반락해 일반거래가 종료됐다.

결국 국채선물 12월물은 10틱 상승한 108.48포인트로 끝났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증권선물 1598계약, 연기금 359계약, 자산운용 831계약, 은행 1327약, 개인 1162계약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4164계약, 보험 1181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7만589계약으로 전일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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