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개군 포함 7개군 확대 목표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도내 인구감소지역 7개 군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임실·고창·부안군의 추가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도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임실·고창·부안 등 3개 군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사업대상 인구는 12만4924명이며, 총 사업비는 2396억원 규모다.
앞서 순창·장수·진안·무주 등 4개 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운데 이번 3개 군까지 포함되면 도내 인구감소지역 7개 군 모두 사업대상에 포함된다.
전북도는 사업 확대를 통해 농촌 주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별 정책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공모평가는 오는 16일까지 서류 및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원택 전북도지사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신청한 3개 군이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