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선정 일정 고려해 지자체 합의 주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열린 '관광 분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관광 분야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만나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과 서울의 공동 개최에 뜻이 모이면 후속 절차를 서둘러 밟도록 돕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3일 문체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면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일 방안으로 서울특별시와 공동 개최 협의를 추진하기로 한 상태다.
서울시 역시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내놓았다. 이에 최 장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개최 도시 선정 일정에 맞춰 두 지자체가 이른 시일 안에 합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 지원은 양측의 합의를 전제로 한다. 최 장관은 공동 개최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필요한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