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송어찜 등 매장 판매 시작

봉화군은 지역 식재료와 업소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찐로컬 맛집’ 특화메뉴가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군은 음식점·카페 5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별 기존 메뉴와 조리환경을 분석하고 지역 농산물과 업소 특색을 살린 대표메뉴를 개발했다. 개발 과정에서는 조리 공정 개선과 상품성, 실제 판매 가능성까지 함께 검토했다.
이번에 개발된 메뉴는 삼계탕 전문점의 닭강정, 피자·치킨 전문점의 찜닭, 카페의 브라우니, 송어횟집의 송어찜 등이다. 이 가운데 4개 메뉴는 현재 각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나머지 1개 메뉴는 준공을 앞둔 도시재생 거점시설 ‘발효사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표고버섯과 사과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밀키트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특화메뉴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 10월 봉화송이축제에서는 시식·홍보 행사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메뉴를 소개하기도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업체별 판매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주변 상권을 연계한 홍보를 강화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