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황] 해외주식펀드 '밑빠진 독' 32일째 자금 유출

입력 2009-10-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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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형펀드에서 32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73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233억원 순유출이 발생했다.

해외주식형펀드의 경우 지난달 10일 이후 줄곧 순유출이 발생하고 있다. 자금 유입은 300~400억원대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유출금액이 이를 웃돌며 연일 순유출이 발생하는 모습이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477억원 줄어든 130조1396억원을 기록했다.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6조6790억원으로 전일보다 147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주식형펀드는 274억원 줄어든 53조460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의 경우 국내주식형이 7272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1518억원 줄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150억원 감소한 45조333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2920억원 늘어난 32조7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조5540억원 감소한 74조768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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