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이 단장을 맡으며 국조실·국방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 등 관계 부처와 공공기관·연구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조직은 1국 4과, 23명 규모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올해 6월 정부가 발표한 ‘국가 드론·대드론 대전환 전략’의 이행을 총괄·점검하고, 부처별로 나뉜 산업 육성과 위협 대응 정책을 조정한다. 우선 공공수요 확대와 국가 대드론체계 구축 등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서 5년간 약 2조원 규모의 드론·대드론 공공수요를 발굴하고 방위사업청을 통합획득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개발과 지원사업을 통합해 배터리·모터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지원하고, 민관군이 함께 불법·위협 드론을 탐지·식별·무력화하는 대응체계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추진단은 민간 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계 부처 간 현안을 조정해 정책에 현장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임기근 추진단장은 "드론이 성장동력이자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수단이라며 부처 간 칸막이를 낮추고 민관군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