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테어 보넷·김지윤 교수 기조강연…청년 해커톤도 진행

2007년 시작한 세계해양포럼은 19년간 51개국에서 연사 1000여명을 포함해 7만여명이 참여한 국내 대표 해양 국제 학술행사다. 올해 5월에는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UNESCO-IOC)가 주도하는 ‘유엔 해양과학 10년’ 프로그램의 공식 행사로 선정됐다.
3일 오후 3시 개막식에서는 줄리앙 바르비에르 UNESCO-IOC 해양정책·지역협력 총괄이 축사를 한다. 알라스테어 보넷 교수와 김지윤 교수는 기조강연에 나선다.
포럼 기간에는 ‘공간을 잇다’ 세션에서 북극항로를, ‘산업을 잇다’ 세션에서 AI와 그린에너지를 다룬다. 청년들이 참여하는 해커톤도 ‘미래를 잇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기술과 산업, 수산, 도시 관광, 정책·국제협력,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이어져 온 논의를 연결하고 해양의 미래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공지능, 기후변화, 항해의 자유라는 세 가지 물음 앞에서 세계의 바다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세계의 바다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답을 함께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