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5년간 연평균 순이익 20% 성장 '목표가↑'-이트레이드證

입력 2009-10-28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트레이드증권은 28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향후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증가율 전망이 20%로 높은 성장주라며 목표주가를 목표주가를 8만7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순이익이 신세계 그룹이라는 고정 고객(단체급식 등)과 유통 경로(전국 이마트 등)를 바탕으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20.7% 증가했다"며 "올해도 3분기누계 순이익 증가율은 전년대비 37.5%를 기록했고, 향후 5년간 20%대의 순이익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는 유통회사인 신세계 그룹내에서 식품제조를 담당하는 전문기업으로 역할을 수행해 신세계의 PL/PB 상품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고정 고객과 유통채널의 확보는 높은 자산 회전율과 ROE(자기자본이익률)를 유지할 수 있는 근거"라고 밝혔다.

이어 "환율 하락, 쌀 및 밀가루 가격 하락 예상은 2010년 어닝 서프라이즈를 낼 수 있는 요인이며, 전국을 커버하는 물류·가공 센터가 5곳으로 매출이 증가하면 할수록 규모의 경제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하는 사업모델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강승협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16]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3,000
    • -1.7%
    • 이더리움
    • 4,210,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2%
    • 리플
    • 2,781
    • -2.97%
    • 솔라나
    • 183,000
    • -4.44%
    • 에이다
    • 547
    • -4.8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82%
    • 체인링크
    • 18,240
    • -5.3%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