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턴은 29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 홈 경기에서 뉴캐슬을 3-1로 제압했다.
에버턴은 전반 34분 가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타이리크 조지가 상대 진영에서 강하게 압박해 공을 빼앗았고, 해크니를 거쳐 연결된 공을 가너가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마무리했다.
전반 45분에는 해크니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바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해크니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올여름 미들즈브러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한 해크니는 이날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0-2로 마친 뉴캐슬은 후반 시작과 함께 요아네 위사, 조엘린통, 앤서니 엘랑가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에버턴은 후반 24분 바리의 쐐기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역습 상황에서 키어넌 듀스버리홀의 패스를 받은 바리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공을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뉴캐슬은 후반 43분 댄 번이 조 윌록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에버턴은 잭 그릴리시가 구단 내부 규율 위반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서도 세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뒀다.
에버턴의 8강 상대는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 소속 플리트우드 타운이다. 플리트우드는 앞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을 승부차기 끝에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8강전은 12월 14일이 시작되는 주에 열릴 예정이며, 에버턴은 플리트우드 원정에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