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여성층 겨냥…디자인·기능 매력 소개
신규 앨범 활동 연계…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삼성전자가 K팝 아티스트 리센느와 손잡고 ‘갤럭시 Z 폴드8’ 마케팅에 나선다. 평소 제품을 사용하는 멤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10·20대 여성 소비자와 접점을 넓힌다. 팬들의 협업 요청을 계기로 성사된 캠페인으로, 신규 앨범 활동과 연계한 홍보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28일 리센느와 함께 ‘갤럭시 Z 폴드8’의 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제품을 선택한 이유를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일상에서 직접 써본 소감을 통해 소비자의 공감을 얻겠다는 구상이다.
모델 선정에는 팬들의 요청이 작용했다. 리센느가 방송과 일상에서 갤럭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리자 팬들은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제안했다. 멤버들이 라디오 방송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만져본 뒤 “그립감이 정말 좋다”고 말한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밈으로도 확산됐다.
이번 협업은 제품을 애용하는 인물의 경험을 전달해온 기존 마케팅의 연장선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를 오래 사용하고 자발적으로 알려온 인물들이 참여한 ‘보이스 오브 갤럭시(Voices of Galaxy)’ 캠페인 등을 진행해 왔다.
공개에 앞서 선보인 콘텐츠도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공식 SNS에 올린 리센느의 실루엣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했다. 회사는 앞으로 리센느의 신규 앨범 프로모션에 맞춰 온·오프라인에서 후속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