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4분기 실적 개선 지속 전망 '목표가↑'-대신證

입력 2009-10-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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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CJ오쇼핑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 수준이고 4분기 실적도 매우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83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취급고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로 한 단계 레벨업됐다”며 “영업외부문에서는 동방CJ지분법이익이 소폭 줄어들었지만 CJ헬로비전, MBC드라마넷 등이 호조를 보이며 양호한 실적을 가록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4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험의 경우 판매 증가세가 둔화될 수 있지만 유형상품의 경우 3분기 대비 판매 증가세가 약화될 이유는 없고, 특히 지난해 4분기의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4분기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4분기엔 보험 판매 증가세가 다소 위축될 수 있고 미디어법 관련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 IPTV 본격 진행에 대한 우려감 확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 설립 등이 이슈로 부각될 수 있어 센티멘탈 측면에서 홈쇼핑사 주가에 부정적인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4분기 및 2010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고 동방CJ 관련 모멘텀을 예상할 수 있어 주가 하락 시 매수 관점에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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