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4분기 이익 안정성 확보 전망 '목표가↑'-하나대투證

입력 2009-10-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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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7일 4분기 이익 안정성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대하이스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 3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계절적인 요인으로 판매량이 줄고 5월 단가인하효과 확대로 평균 판매단가도 하락할 전망이지만 원료투입가격이 더 떨어져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영업환경은 신차효과로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주력제품인 냉연(CR)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3% 늘어난 98만톤에 달할 전망이지만 원화환율 하락과 중국 유통가격 급락 여파로 수출가격이 약세로 전환되고 원료투입가격은 상승해 마진은 다소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3분기 열연(HR) 계약가격은 톤당 400달러 중후반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4분기에는 500달러 내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1조147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9% 감소한 44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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