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미라가 동생과 함께 호텔에서 식사하며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미라는 "사람들이 왜 나한테 주름이 없냐고 묻는다"며 "엄마를 잘 만나서 타고났다. 부모님을 잘 만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안 해서가 아닌가 싶다"며 "결혼한 사람들은 남편, 자식들 신경 쓴다. 신경 많이 쓰면 늙게 되어 있다. 콜라겐이 다 빠진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결혼생활에 대한 생각도 거침없이 밝혔다. 윤미라는 "아는 언니가 얘기했는데 여자가 제일 속 썩는 게 남편 때문이라더라"며 남편의 외도 문제를 언급했다. 이어 "한 90% 그렇지 않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미라는 결혼하지 않은 삶에 후회는 없다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허전함이 있다고 털어놨다.
과거 프러포즈를 받았던 경험도 공개했다. 그는 "나라고 예전에 프러포즈를 왜 안 받았겠니, 많이 받았지"라며 결혼까지 생각했던 인연들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만났던 사람들이 생각나느냐는 동생의 질문에는 "인간인지라 생각이 난다"면서도 "근데 잘살고 늙어가지고…안 죽었나?"라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윤미라는 "나도 아직은 포기하지 않아 짝이 있겠지"라며 앞으로의 연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