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시민 정원 부문 금상을 수상한 초록정원사 스토리팀(김연희, 원정미, 임현주, 백성란)의 ‘머무는 시간, 흐르는 일상’ (대구시)
대구광역시는 23일 북구 금호강 하중도에서 ‘2026 대구정원박람회’ 개막식을 열고 27일까지(오전 10시~오후 6시) 정원 전시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는 ‘그리다. 낭독하다. 머물다’를 주제로 학생과 시민, 기업 등이 직접 조성한 다양한 정원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정원작품 공모전에는 청소년부 4팀, 대학생부 16팀, 시민정원 19팀 등 총 39팀이 참여했다. 부문별 금상은 시민정원 ‘머무는 시간, 흐르는 일상’(초록정원사 스토리 팀, 김연희 외 3인), 청소년정원 ‘농촌의 집’, 대학생정원 ‘퇴고’가 각각 수상했다.
행사장에는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19개소, 기업정원 8개소 등 총 77개소의 참여정원이 조성됐으며, 대구 간송미술관과 협업한 ‘겸재테마정원’과 정원산업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정원작가와 학생, 시민이 함께하는 정원 토크쇼, 가족정원교실, 반려식물 상담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정원 조성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일상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