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0% 넘게 상승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 현재 디티에스는 공모가 대비 1만2700원(68.65%) 오른 3만1200원에 거래됐다. 공모가는 1만8500원이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222만8917주를 공모했으며 공모금액은 412억3500만원 규모다.
디티에스는 정유·석유화학·가스처리·발전 플랜트에 사용되는 산업용 열교환기를 설계·제작·공급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공랭식 열교환기(AFC)와 공랭식 복수기(ACC)다.
공랭식 열교환기는 냉각수를 사용하지 않고 공기를 이용해 고온의 공정 유체를 냉각하는 장치다.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와 액화천연가스(LNG) 액화 시설 등에 적용된다. 공랭식 복수기는 발전소 등의 증기 터빈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공기로 냉각·응축하는 설비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790억9300만원이다. 이 가운데 공랭식 열교환기 매출이 687억1600만원으로 전체의 86.8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수출 비중은 97.24%로 미국과 중동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디티에스는 발주처의 요구 사양에 따라 제품을 개별 설계·제작하는 수주형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프로젝트 초기 기본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설계·조달·시공(EPC) 업체와 열설계 검토와 사양 협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