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과 배우 차우민이 영화 '구름이 구르미'에서 첫사랑의 설렘을 그린다.
21일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에 따르면 영화 '구름이 구르미'는 다현과 차우민을 주연으로 캐스팅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구름이 구르미'는 태어날 때부터 휠체어와 함께해 온 소녀와 마음속 상처를 간직한 수영 유망주 소년이 만나 서로의 세상을 넓혀가는 청춘 로맨스 영화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고등학생이 첫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다현은 밝고 당당한 성격의 고등학생 구름 역을 맡는다. 하반신 마비로 평생 휠체어를 이용해 왔지만 높은 자존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인물이다. 미술부 소속인 구름은 어느 날 인체를 직접 관찰해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에 학교 수영장을 찾았다가 준산과 인연을 맺는다.
차우민은 뛰어난 외모와 체격을 갖췄지만 남모를 콤플렉스를 지닌 수영 유망주 준산으로 분한다. 수영에만 몰두하던 준산은 선배와 다툰 뒤 훈련에서 제외되고, 봉사활동을 하던 중 구름과 가까워진다. 이후 구름에게 호감을 느끼면서도 내면의 상처로 인해 혼란을 겪는다.
다현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전력질주'와 드라마 '러브 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우민은 '보물섬', '스터디그룹', '최애의 사원' 등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연출은 드라마 '킹더랜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경도를 기다리며' 등에 공동 연출로 참여한 최선민 감독이 맡았다. 극본은 신현지 작가가 집필했다.
한편 '구름이 구르미'는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며, 2027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