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KBS 쿨FM '가비의 슈퍼라디오'에서는 솔비가 출연해 이규한과의 연애 과정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솔비는 '나에게 결혼이란?'이라는 질문에 "마지막 사랑"이라고 답했다. 이어 "진짜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축복받는 결혼을 할 수 있다는 게 감동이다"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규한의 적극적인 구애도 공개했다. 솔비는 "'오만추' 녹화가 끝난 뒤 오빠가 사과를 계속 선물로 보냈다"며 최종 선택에서 자신을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또 이규한이 자신이 진행하는 미술 클래스에 직접 수강 신청을 해 찾아왔다며 "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내 속도에 맞춰 다가오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솔비는 결혼 시기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을 최대한 늦게 하라고 조언했다"면서도 지금이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사랑보다 조건이나 배경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고 전했다.
솔비와 이규한은 2025년 방송된 KBS Joy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3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솔비는 이규한을 최종 선택했지만 이규한은 선택하지 않아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 밖에서 만남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27년 4월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