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IFRS 연결재무제표 작성 설명회 개최

입력 2009-10-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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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연결재무제표 작성능력 배양에 초점

금융감독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IFRS 연결재무제표 작성실무 설명회'를 내달 17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상장 중소기업의 독자적인 연결재무제표 작성능력 배양과 이를 통한 도입비용 절감에 초점을 두고 관련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금감원이 지난 7월말부터 9월말까지 두 달간 상장 중소기업 2개사와 IFRS 조기적용 중소기업 10개사, 총 12개사를 대상으로 IFRS 도입 준비에 대한 실증분석을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

금감원은 당시 IFRS 도입과 관련해 중소기업들이 연결재무제표 작성 및 연결시스템 정비가 IFRS 도입비용과 준비기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으로 판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은 무엇보다 자체적인 연결결산 능력 부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는 IFRS 도입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며 연결재무제표 작성실무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금번 설명회에서는 IFRS 연결회계 전문가를 초빙해 연결회계기준과 도입 컨설팅 과정 상에서 제기되는 실무적용상 이슈를 설명하고 연결재무제표 작성사례와 활용법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기업결산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엑셀 템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할 IFRS 연결회계 전문가로 김영덕 하나세무회계컨설팅 대표와 김형우 한영회계법인 상무이사 및 남상민 삼정회계법인 이사를 각각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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