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차원…자사주 소각 규모 선제적 확대

(뉴시스)
이마트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5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당초 2년에 걸쳐 소각하기로 했던 물량보다 규모를 늘린 것이다.
이마트는 15일 보통주 57만711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 주식의 가치는 총 758억5000만원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19일이다.
앞서 이마트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와 올해 각각 28만주씩 총 56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에 결정한 소각 물량은 기존 계획보다 1만7117주 많은 수준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계획보다 자사주 소각 규모를 선제적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