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 등에 따르면 연준은 10월 경기동향보고서(베이지북)에서 “모든 지역 보고서에 높은 유가가 반영됐다”며 “기업들은 경유 가격 상승을 보고했고 연료 할증료가 공급망 전반에 걸쳐 비용 증가를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적었다.
연준은 “여러 지역 관계자들은 다른 원자재들과 관세, 보험료로 인한 지속적인 가격 압박도 언급했다”며 “소비자 대상 기업들은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이 가격 인상에 저항하면서 수익 마진이 줄어들고 있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또 “여러 지역 기업들은 에너지와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기존 계약 만료 및 투입재 헤지 계약, 고객 납품 계약 재협상으로 인해 향후 몇 달 동안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노동 시장에 대해선 “대부분 지역에서 전반적인 고용 수준에 순변동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고 보고했다”며 “노동 공급은 일반적으로 수요를 맞추기 충분했지만, 전문직, 기술직, 숙력된 기능직 인력 부족 현상은 지속했다”고 지적했다.
또 “여러 지역에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개인의 생활비 부담 증가와 복리후생 비용 상승이라는 추가적인 임금 압박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연준은 27일부터 이틀간 10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다. 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옵션시장에서 이달 금리 인상 확률은 32.7%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