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세종 이전에 긴급 간부회의…직원 고충 수렴 TF 구성

입력 2026-10-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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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창 사무처장 주재 TF 운영…관계부처 협의에 직원 의견 반영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위원회의 세종 이전 결정과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했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금융위 세종 이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회의에서 이번 이전 계획이 국토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정 목표에 따라 추진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 지난해 9월 정부 조직개편 논의 과정에서도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지원 등 맡은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이전 과정에서도 차질 없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는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TF를 구성해 직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수렴한 의견은 향후 관계부처 협의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행정안전부가 이날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계획'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027년 하반기 세종 이전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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