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건설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건설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임직원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KCC건설은 전날 서울 사옥 1층 타운홀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대식 교수를 초청해 '범용인공지능(AGI) 시대 리터러시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현장 소장과 관리책임자,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뇌과학과 AI 분야 전문가인 김 교수는 AI와 AGI의 발전이 산업과 업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기술 발전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의 역할과 의사결정 방식을 짚고 개인과 조직이 갖춰야 할 역량을 제시했다. 특히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인 'AI 리터러시'와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CC건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설계와 시공, 현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현장과 본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기술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 차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KCC건설은 매 분기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정기 강연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건설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의 변화와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려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함께 다른 산업과 기술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만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임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