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모바일 협업 지원 BPM 발표

핸디소프트는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기업용 솔루션 행사인 'Enterprise Solution Fair 2009'에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업무프로세스관리솔루션(BPM)과 모바일 기술의 결합에 대해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협업이 필요한 업무 형태는 점점 늘어나며, 협업하는 그룹의 구성원들이 각기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근무하는 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핸디소프트는 고도의 유무선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인 u-Work 서비스를 소개한다. 기업은 u-Work 환경을 제공받음으로써 업무 처리 및 업무 진행 상태 파악, 기업의 주요 KPI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핸디소프트는 기존의 HANDY BPM기반 업무를 iPhone이나 iPod Touch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HANDY BPM for iPhone(가칭)을 발표할 계획이다.

윤문섭 핸디소프트 대표는 “핸디소프트는 이번 u-Work 서비스 발표를 통해 모바일 그룹웨어, UC 솔루션, u-City통합플랫폼과 함께 u-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토털 솔루션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며 “향후 u-비즈니스 솔루션의 시장 확대와 함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