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C인베스트먼트, 中 북청그룹과 투자합작사 설립

입력 2009-10-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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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계열사인 UTC 인베스트먼트는 중국 북경의 대표적인 미디어그룹인 북청그룹과 합작, 베이징 현지에 투자회사인 '북청국제투자고문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북청그룹은 베이징시 공산주의청년단 산하 국영 기업으로 북경 지역에서 약 60만부가 발행되고 있는 일간지 '북경청년보'를 주 매체로 하여 일간지 4개, 주간지 6개, 잡지 5개, 인터넷 종합포털 2개, 기타 계열사 6개를 거느리고 있는 북경 지역 최대 미디어 그룹이다.

회사측은 "북청그룹은 지난 3월 중국 정부가 자국기업의 해외진출을 장려함에 따라 글로벌화 된 자본시장에 진입할 준비를 갖춰왔다"며 "그러던 중 한국을 선택한 후 업무의 전문성 및 투자성공사례가 인정되고 있는 UTC 인베스트먼트를 합작파트너로 선택하여 이와 같이 합작투자회사 설립을 합의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번에 설립하게 되는 합작투자회사는 최초 설립자본금 미화 100만달러이며, 내달 중순 경 설립 완료될 예정이다.

앞으로 합작회사는 중국 및 한국 내 투자처 물색 등 다양한 형태로 UTC 인베스트먼트의 중국 투자 및 북청그룹의 한국 투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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