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들이 10만 봉지, 17% 할인된 1만 원

경북도는 8~14일 전국 이마트 106개 점포에서 경북산 홍로사과를 할인 판매하는 ‘데일리 홍로사과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추석 이후 과일 소비 감소에 대응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산지 출하 물량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할인행사에서는 홍로사과 180톤 규모의 물량을 확보해 1.8㎏들이 10만 봉지를 정상가 1만2000원보다 17% 할인된 1만 원에 판매한다. 추가 원물 지원을 통해 소비자 체감 할인 폭도 높일 계획이다.
서울 왕십리·자양·월계점, 경기 죽전·풍산·평택점, 대구 만촌점, 세종점, 전주점, 서귀포점 등 주요 10개 매장에서는 시식·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판매 물량은 대경사과원예농협 안동·영주·문경 산지유통센터(APC)가 공급한다. 매장별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소비자 안내도 강화한다.
경북도는 올해 세 차례 데일리 특별전을 열어 제철 과일 368톤, 23억9000만 원 상당을 판매하며 소비 촉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추석 이후에도 제철을 맞은 경북 홍로사과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