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절차 종결 후 첫 자체사업…예상 매출 3500억원

신동아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공동주택 사업부지를 매입하며 수도권 자체사업 확대에 나선다. 회생절차 종결 이후 추진하는 첫 자체사업이다.
신동아건설은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76-3번지 일원 약 2만8043㎡ 규모 부지를 매입해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59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10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예상 매출액은 약 350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신동아건설이 회생절차를 마친 뒤 처음 추진하는 자체사업이다. 회사는 남양주 진접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성이 높은 서울·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자체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소규모·도심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는 동시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체사업 후보지를 발굴해왔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의 정비사업과 자체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 진접은 개발 여건과 입지 경쟁력이 우수한 만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