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공정위 "대학 등록금 담합 조사 착수"

입력 2009-10-22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22일 "대학들의 담합과 관련 지난 16일 현장조사에 들어가는 등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총리실과 공정위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민주당 조경태 의원의 "대학 등록금 담합에 대해 공정위가 조사에 들어갔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지난 8일 조 의원은 공정위에 대한 국감에서 "지난 9년간 국내 대학등록금 인상과 관련 전국대학기획처장협의회를 매년 대학등록금 책정시기인 1월에 개최해 각 대학이 등록금 책정과 인상률을 협의, 인상률을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도 조 의원은 "국공립대의 경우 6~10%의 인상률을 보이나 사립대학은 5~7%로 비슷한 인상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라며 "또한 올해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대학기획처장 협의회의에서는 일정부문 등록금을 올리자라는 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는 명백한 담합"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공정위가 현장조사에 들어갔다고 하니 철저한 조사를 벌여 대학들이 담합한 사실이 인정되면 사립대학은 2001~2008년까지 무려 13조원을 환수해 학생들에게 돌려준다. 국립대학도 물가상승률 대비 각 학생당 130만원을 더낸 것을 되돌려 줘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조 의원은 "총리실은 각 부처간 정책을 조절하는 곳이니 만큼 공정위와 교육과학기술부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에대해 권태신 총리실장은 "담합 부문은 공정위가 담당이지만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엔비디아 칩 사도 꽂을 전기가 없네...몸값 뛰는 '맞춤형 칩·전력기기株'
  • 급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SNS 규제 '입법 난항'…연령 제한·플랫폼 기업 책임 놓고 이견
  • 여성이란 타이틀 대신 ‘오로지 실력으로’...그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 전국 대부분 비⋯제주 최대 60㎜ㆍ강풍 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11: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72,000
    • +5.15%
    • 이더리움
    • 3,268,000
    • +7.78%
    • 비트코인 캐시
    • 379,000
    • +4.58%
    • 리플
    • 1,758
    • +4.27%
    • 솔라나
    • 129,600
    • +5.28%
    • 에이다
    • 266
    • +5.98%
    • 트론
    • 430
    • -0.69%
    • 스텔라루멘
    • 227
    • +5.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6.29%
    • 체인링크
    • 15,430
    • +6.12%
    • 샌드박스
    • 60.82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Kalshi $1B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7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76
    • 4 Elysium 인기지수 25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