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커브스팁, 대외지표·국내수급에 구간별 혼조

입력 2026-10-01 17:2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 PCE 예상하회 착시효과 인식+미 GDP 호조에 미국채 10년 5.3% 육박
국발계 축소 기대감에 단기물 강세 vs 장후반 유럽금리 급등에 장기채 약세
국발계·대외금리·미 넌펌 주목할 듯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5%오른 6971.35, 코스닥 지수는 4.48% 오른 894.2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하며 6,97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5%오른 6971.35, 코스닥 지수는 4.48% 오른 894.2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하며 6,97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채권시장이 구간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단기물은 강세(금리 하락), 장기물은 약세(금리 상승)를 보임에 따라 일드커브는 스티프닝됐다(수익률곡선 수직화·장단기금리차 확대).

관심을 모았던 미국 8월 PCE는 전년동월대비 3.4%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반면,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전기대비 연율 2.2%로 집계됐다. 종정 잠정치(1.5%)에서 0.7%포인트 상향조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밤사이 미국채는 약세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5.3%를 웃돌았고, 5.287%에 거래를 마쳐 2007년 6월 이후 19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재정경제부가 오늘 장마감후 10월 국고채발행계획(국발계)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물량 축소 기대감도 확산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이 최근 이틀연속 긴급 바이백 및 초과세수 일부를 활용한 국채 발행물량 축소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1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통안2년물은 1.2bp 하락한 3.969%를, 국고3년물은 0.1bp 내린 4.01%를 기록했다. 반면 국고10년물은 2.9bp 상승한 4.436%를, 국고30년물은 1.2bp 올라 4.538%를 나타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현 3.00%)와 국고3년물간 금리차는 101.0bp로 좁혀졌다. 대표적 장단기금리차인 국고10년물과 3년물간 스프레드는 3.0bp 확대된 42.6bp를 보였다. 국고30년물과 10년물간 금리차는 1.7bp 줄어든 10.2bp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12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02.36을, 10년 국채선물은 32틱 내려 104.12를 기록했다. 30년 국채선물도 74틱 떨어진 106.6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선을 3773계약 10선을 7582계약 순매도했다. 3선은 사흘만에 10선은 나흘연속 매도한 것이다. 반면 금융투자는 3선을 5912계약, 10선을 6466계약 순매수했다. 3선은 이틀연속 10선은 나흘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1일 국채선물 흐름. 왼쪽은 3년선물, 오른쪽은 10년선물 (체크)
▲1일 국채선물 흐름. 왼쪽은 3년선물, 오른쪽은 10년선물 (체크)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대외 지표와 국내 수급이 영향을 주면서 구간별로 혼조된 흐름을 보였다. 미 PCE 둔화에도 산출방식 변겅에 따른 착시효과라는 인식과 함께 미 2분기 GDP 확정치 대폭 상향으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3%에 육박했다. 장후반 유럽금리가 급등하면서 국내도 장기채 위주로 금리가 올랐다. 반면 장후반 단기물 매수가 강하게 유입된데다 초과세수에 따른 국채발행물량 축소에 따른 수급 기대감으로 단기쪽은 하방압력을 받았다”며 “주초 급격한 약세를 상당부분 되돌림한 뒤 국고3년물이 4%에서 막히며 국발계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장은 초과세수에 따른 발행물량을 확인할 것으로 본다. 대외금리와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넌펌)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7 테크 퀘스트'가 대한민국 AI의 미래를 엽니다
  • 서울 집값 86주 연속 상승…'역대 최장' 文정부 넘어서
  • 30대·40대·50대 남성, 절반 이상이 '비만' [데이터클립]
  • 2026 가을야구 진출팀 확정
  • 반도체가 되살린 증시…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코스닥 4%대 급등
  • 김정관 산업장관 “알래스카 LNG, 상업적 합리성 있어야만 추진”
  • 단독 빈 상가·오피스 3.3만가구 전환…국토부 용역도 ‘사업성 한계’ [공급대책, 현실의 벽]
  • 중수청 1900명 규모로 출범, 청장 없이 차장·지방중수청장만 내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0.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37,000
    • -1.41%
    • 이더리움
    • 3,665,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17,600
    • -2.38%
    • 리플
    • 2,017
    • -2.98%
    • 솔라나
    • 159,300
    • -3.86%
    • 에이다
    • 334
    • -3.19%
    • 트론
    • 453
    • -1.74%
    • 스텔라루멘
    • 299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00
    • -3.88%
    • 체인링크
    • 19,440
    • -5.03%
    • 샌드박스
    • 58.2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Variational Series A $50M
    • 4 Digital Asset $355M
  • 인기 프로젝트
    • 1 Quant DeFi 인기지수 357
    • 2 Orbio 인기지수 313
    • 3 Moonriver 인기지수 300
    • 4 Concrete DeFi 인기지수 29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7M · 유통량 113% D-69
    • Capricorn $20.3M · 유통량 53% D-22
    • Scroll $2.4M · 유통량 51% D-2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