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은 때때로 필요악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필요하더라도 그것은 언제나 악이며 선이 아니다. 우리는 남의 아이들을 죽임으로써 평화롭게 사는 법을 배워서는 안 된다.”
미국 제39대 대통령. 100세까지 산 최초의 대통령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대통령이다.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인권 증진을 위해 카터 센터를 설립하고 비영리 주택 기구인 해비타트 운동의 주요 직책을 맡았으며, 2002년 에 관련된 업적을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평화 협상을 중재하고, 선거를 감시하고, 전염병을 근절하기 위해 여러 국가를 여행했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924~2024.
☆ 고사성어 / 강유상제(剛柔相濟)
굳셈과 부드러움을 두루 갖춘다는 뜻으로 장수의 기본 자질을 뜻한다. 조조(曹操)는 유비(劉備)가 한중을 공격하려 하자 하후연(夏侯淵)에게 조조군의 군량저장소인 정군산(定軍山)을 지키게 했다. 조조는 하후연이 정군산을 지킬 때 그에게 서찰을 보냈다. “무릇 장수된 자는 강함과 유연함을 두루 다 갖추어야 한다. 힘만 믿어서는 안 된다[凡爲將者 當以剛柔相濟 不可徒恃其勇].” 힘과 용맹함만 믿고 경거망동을 하지 말라고 했으나, 그는 황충(黃忠)에게 완패해 참수됐다. 출전 삼국연의(三國演義).
☆ 시사상식 / 매수 파업(Buyer‘s Strike)
투자자들이 보유 자산을 적극적으로 팔지는 않지만, 가격이 더 내려갈 것으로 보고 신규 매수를 미루는 현상이다. 채권시장에서는 금리가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할 때 주로 나타난다. 매도 물량이 많지 않아도 수요가 줄면서 채권 가격이 떨어지고 금리가 오를 수 있다. 투자자들이 손실 위험을 감수하고 채권을 사기보다 적정금리가 형성될 때까지 관망한다는 것이다.
☆ 한자가 변한 우리말 / 답답하다
‘머뭇거리다’는 뜻을 가진 ‘답답(沓沓)’(시경·詩經)에서 나온 말이다.
☆ 유머 / 전쟁 같은 아내 자랑
두 남자가 서로 자기 부인이 최고라며 자랑했다.
한 남자가 “그러니까, 한마디로 내 아내는 이젠 천사라구. 자네 부인은 못 따라오지!”라고 왜장쳤다.
잠시 생각한 다른 남자가 공격한 말.
“아이구, 천사? 그렇게 좋기도 하겠다. 우리 와이프는 살아있거든.”
채집/정리: 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