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전인지는 28일 기준 평균 2.45점을 기록해 지난주 47위에서 11계단 상승한 36위에 올랐다.
전인지의 순위 상승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준우승이 반영된 결과다. 전인지는 27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이와이 아키(일본), 차네티 완나센(태국)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상위권을 지켰다. 우승은 21언더파를 기록한 니시무라 유나(일본)가 차지했고, 전인지는 우승자에게 5타 뒤졌다. 니시무라는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전인지는 올 시즌 LPGA 투어 13개 대회에 출전해 세 차례 톱10에 들었다. 6월 US여자오픈에서 단독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아칸소 대회에서도 공동 2위에 오르며 시즌 두 번째 메이저급 성과를 냈다. 시즌 상금은 110만 달러를 넘어섰고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도 30위까지 올라섰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세계 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김효주가 4위, 김세영이 9위에 자리했다. 전인지는 이번 상승으로 다시 세계랭킹 30위권에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