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28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대국민 영상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배치와 관련해 새로운 정보를 확보했다”며 “현재 러시아 영토에는 8000명 넘는 북한군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추가로 1만 명을 파병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라며 “이들은 훈련을 받은 뒤 러시아에 배치될 인원”이라고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 대가로 러시아는 기술 등을 제공하고 있고 북한에선 러시아 기술 지원을 받아 샤헤드형 공격 드론 생산 체계가 구축됐다”며 “이것이 바로 악이 잠식해 들어오는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세계 한 지역에서 발생한 생명에 대한 위협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방식”이라며 “오직 함께 힘을 모아야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과 관련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