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cw, 체코서 '올해의 차' 수상

입력 2009-10-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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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최고권위 'ALD 오토모티브 플릿 어워드'서 선정

현대자동차는 유럽 체코공장 생산차종인 i30 cw가 체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09년 'ALD 오토모티브 플릿 어워드 (ALD Automotive FLEET Awards)'의 대중차 부문(Medium cars)에서 '올해의 차(The company of the car)'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대중차 부문에는 총 19개 차종이 후보에 올랐으며, 그 중 현대차 i30cw는 200점 만점에 165.72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스코다 옥타비아 콤비 164.85점, 포드 포커스 콤비가 162.78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ALD 오토모티브 플릿 어워드'는 체코 최고 권위의 렌터카 전문업체인 '플릿매거진(FLEET magazine)'이 주관하고 글로벌 리스회사인 ALD 오토모티브사(社)가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판매되는 렌터카를 대상으로 매년 10월 발표한다.

'플릿' 판매는 일반 개인 구매가 아니라 법인이나 리스·중고차 업체 등에서 한 번에 대량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선정부문은 고급차(manager car), LUV(light utility vehicle), 대중차(medium car)등 3개 부문으로 체코 렌터카 업체 100명의 전문가에 의해 디자인, 편의성, 공간, 주행, 성능, 가격 등 렌터카로의 적정성을 200점 만점으로 평가해 최고점수를 획득한 차량을 올해의 차로 선정하고 있다.

'플릿(FLEET)'은 일반 개인 구매가 아닌 법인이나 리스·중고차 업체 등에서 한 번에 대량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대차 체코공장은 오스트라바시 인근 노소비체에 년간 20만대 생산규모로 건설돼, 지난 2008년 11월 i30 양산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 갔으며, 2011년 30만대 규모로 증설될 예정으로 현재는 i30와 i30cw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i30cw의 대중차 부문 '올해의 차'수상은 현대차 유럽공장의 현지화 전략 성공을 입증한 것이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은 전체 판매에서 플릿판매가 52%를 차지할 정도로 플릿의 중요성이 큰 시장"이라며 "이번 올해의 차 수상이 플릿 판매 확대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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