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시장에서 상·하한가 종목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 4개 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티엔엔터테인먼트, 파이온엑스, HT로보틱스, 우리넷 등 4개 종목이다.
티엔엔터테인먼트(4만6300원)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 속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달 21일 한국거래소는 티엔엔터테인먼트가 관리종목 지정우려종목으로 지정됐다고 공시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1일 기준 시가총액 200억원 미만인 상태가 25거래일 동안 지속됐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보통주식 시가총액이 200억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계속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9월 22일부터 5거래일 동안 200억 미만인 상태가 이어질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파이온엑스(1041원)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파이온엑스는 지난달 5일 시가총액 200억원에 미달하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관리종목은 향후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넷(1만2120원)은 양자암호 시장 성장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과 전송 장비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양자암호 관련주인 우리넷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HT로보틱스(6010원)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