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씨레저가 1000억대 서초동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사흘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티엘씨레저는 전일대비 4.26%, 40원 오른 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엘씨레저에 따르면 삼성타운 근처에 위치한 서초구 서초동 1330-11번지에 대지 305평, 건물면적 2800평 규모의 복합시설 재건축 추진을 위해 넥스트디앤씨와 신설법인을 설립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타운과 200m 거리에 인접해 오피스 최상의 입지조건"이라며 "현재 운영중인 제주도 호텔운영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비즈니스호텔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 재건축 사업 총분양가는 100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예상 순이익은 180억(총600억중 지분율 30%)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