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4시간 고객설비 정전 긴급복구 시행

입력 2009-10-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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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서비스 'KEPCO 파워 에이드 서비스'

앞으로 집안의 전기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할 경우 좀 더 쉽게 복구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KEPCO)은 집안의 전기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하면 하루 중 언제라도 긴급 출동해 응급조치와 복구를 시행하는 'KEPCO 파워 에이드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 주대상은 주택용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저압 고객들이다.

그동안 한전에서는 집안의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전기공사업체를 안내하고 고객의 책임으로 고장을 수리하도록해 복구가 지연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해왔다.

그러나 새 시스템에서는 고객 설비로 인한 정전이라도 신고 즉시 한전이 현장에 출동해 고장원인과 복구방법을 진단하고 응급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또 누전 차단기 등 설비교체가 수반되는 공사일 경우 한전의 위탁 협력회사가 즉시 출동해 수리를 맡도록 했다. 국번없이 전화번호 123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한전 관계자는 "지금까지 고객들은 자체 전기설비 고장시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불편을 겪어야 했다"면서 "그러나 이번 서비스 제도를 통해 고객들은 저렴한 수리비용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기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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