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가짜 친환경 농산물 유통 심각

입력 2009-10-21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웰빙문화의 확대로 친환경 농산물이 크게 늘고 있지만 지난해 부정 친환경농산물 적발건수는 2006년에 비해 329%가 증가한 2438건, 부정친환경 농산물 유통으로 인증자체를 취소받은 건수는 2006년 대비 501%가 증가한 211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국회 농림수산식품위)은 21일 농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쵠환경 농산물의 양적인 성장에 비해 품질의 신뢰성, 농가의식, 사후관리 등 질적 측면에서 크게 미흡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부정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고발건수는 2006년 15건, 2007년 29건, 2008년 82건으로 늘고 있으나 전체 적발건의 2~3%만이 고발되고 있어 농가나 유통업체들이 적발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벌금이상이나 인증취소 처분을 받더라도 1년이 지나면 재인증 신청을 할 수 있어 고발이나 인증취소 자체가 큰 실효성이 없다는 게 정 의원 지적이다.

정 의원은 "무늬만 친환경 농산물들이 시중에 유통되는 상황에서 친환경 농산물 활성화가 가능할 수 없다"며 "인증위반시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인증취소 후 재인증신청 불가기간을 3~5년 정도로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31,000
    • +0.4%
    • 이더리움
    • 3,035,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08%
    • 리플
    • 2,025
    • -0.1%
    • 솔라나
    • 126,900
    • +0.24%
    • 에이다
    • 385
    • +0.26%
    • 트론
    • 422
    • -0.94%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2.87%
    • 체인링크
    • 13,250
    • +0.45%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