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에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는 명절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이달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여의도공원 서울달 현장에서 ‘서울달 아래, 보름달 소원’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최대 130m까지 올라 서울 도심과 한강의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다.
이번 행사는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포토존으로 꾸며져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첫째주인 24일부터 27일에는 대형 윷놀이, 추석 소원 나무 꾸미기, 랜덤 주사위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존'이 운영된다.
이어 2주차(28일~10월 5일)에는 최고 비행 높이에서 착안한 '13초 맞히기', 서울달 퀴즈 룰렛 등 서울달의 특징을 살린 '서울달 게임존'이 열린다.
행사는 서울달 탑승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추석 연휴(24일~27일), 개천절 연휴(10월 3일~5일)에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평일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하늘의 보름달과 서울이 띄운 서울달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만큼 올 추석에는 서울달 아래에서 가족과 함께 소원을 빌며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밤과 계절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