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유산 연구 기반 마련 평가

예천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6년 제6회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에서 우수 출판물 부문으로 수상했다.
21일 예천박물관에 따르면 수상작은 학술총서 '낙동강과 예천의 생활문화'로, 삼강 유역의 지리·생태 환경과 생활문화를 조명하고 관련 사료를 발굴해 지역 문화유산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강주막의 국가민속유산 승격을 위한 학술적 토대를 제시하고 지역 유산을 연계한 공립박물관의 에코뮤지엄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예천박물관은 그동안 예천의 전통사찰, 예천의 무형유산, 예천의 기록문화 등 학술총서와 거우잡록, 국파선생문집, 경운재일기 등의 국역총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며 지역 역사·문화유산의 조사·연구·보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국가문화유산 DB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왔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예천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기록해 온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 품격 있는 박물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