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는 4207억원을 투입하는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사업 적정성 검토를 거쳐 지난 6월 최종 확정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보건복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사업 기간은 2026~2030년(5년간)이며, 전체 사업비는 국비 2286억원, 지방비 839억원, 민자 1082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은 최근 전담 사업단 구성에 이어 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며 "수성구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로봇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로봇 분야에서는 인간과 로봇 공생 인공지능(AI)과 온-디바이스 로봇 AI 등을 활용한 완전 자율로봇 구현과 산업현장 적용을 목표로 11개 과제를 추진한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AI 기반 의료기기 생산시스템, 디지털 치료기기, 뇌질환 진단·치료 플랫폼 등 10개 과제를 진행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역 산·학·연 연계를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X 연구개발 거점으로 고도화 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지역 전체 산업에 AI 대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