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슈 국가대표 이용현(32ㆍ충남체육회)이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장권에서 메달권에 근소하게 미치지 못하며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용현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투로 남자 장권 결선에서 9.703점을 받았다. 동작질량 5.00점, 연기력 2.703점, 난도 2.00점을 기록해 21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6위에 올랐다.
메달까지는 불과 0.017점이 부족했다. 인도네시아의 세라프 나로 시레가르가 9.72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9.723점을 받은 마카오의 쿠엉 치힌에게 돌아갔다. 같은 마카오의 송 치콴은 9.72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슈는 크게 정해진 동작을 연기해 완성도를 겨루는 투로와 두 선수가 직접 맞붙는 대련 종목인 산타로 나뉜다.
장권은 큰 동작과 빠른 연결, 도약과 회전 등 역동적인 기술이 특징인 투로 세부 종목이다. 선수들은 연기 과정에서 기술의 정확성과 안정성, 동작의 완성도와 난도 등을 평가받으며 작은 실수도 순위를 가르는 점수 차로 이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