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3500억 달러 합의문, 동의 어려운 부분 있어 재협의 중"

입력 2026-09-18 12:0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압박·강요에 흔들리면 안 돼…국익 훼손 없게 치열하게 협의"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9.18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9.18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협상에 대해 거의 합의된 내용 중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다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미 투자 협상 경과를 묻는 질문에 "거의 합의가 됐다고 하는데 제가 내용을 보니까 동의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들이 좀 있어서 다시 또 얘기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익이 훼손되지 않고 한미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사업을 구성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논쟁하고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500억 달러 투자 합의에 대해 "약 500조원쯤 되는 돈인데 안 하고 싶었지만 관세나 대미 관계, 일본·대만·싱가포르 등의 합의 내용을 보고 타협을 했다"고 말했다. 합의문의 '상업적 합리성' 문구에 대해서는 "두 번째 정상회담 전날 밤 12시, 다음날 아침 7시 반까지 타협이 안 되고 있다가 다행히 우리가 원한 대로 넣었다. 다른 나라에는 없는 표현"이라며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시작하니까 그게 또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압박, 강요나 이런 것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이 그런다는 건 아니고, 제가 가진 원칙이 그렇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800,000
    • +2.04%
    • 이더리움
    • 3,452,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344,500
    • +10.7%
    • 리플
    • 1,841
    • +2.22%
    • 솔라나
    • 146,100
    • +5.49%
    • 에이다
    • 296
    • +7.25%
    • 트론
    • 464
    • +0.43%
    • 스텔라루멘
    • 259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4.88%
    • 체인링크
    • 16,300
    • +5.37%
    • 샌드박스
    • 49.3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fomo Series B $7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419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31
    • 4 Argus 인기지수 32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1M · 유통량 113% D-82
    • Capricorn $23.6M · 유통량 53% D-35
    • FLock $5.7M · 유통량 41% D-12
    • Huma Finance $11.2M · 유통량 26% D-69
Source from